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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

한여름의 추억 프로그램 등장인물 소개

한여름의 추억 프로그램 등장인물 소개


2018년 마지막 날, 12월 31일 JTBC 특집프로그램인 '한여름의 추억'이 방영됩니다.

한여름의 추억은 최강희와 이준혁이 주연으로 나오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방송은 2회로 올해 마지막날에 연속으로 방영이 될 예정입니다.

신뢰의 상징, JTBC가 특집으로 만들어낸 드라마인 만큼 기대작입니다.


올해 마지막날 오후8시 40분에 연속2회로 방송되는, 한여름의 추억

이번 포스팅에서는 등장인물 소개 및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여름의 추억 여주인공, 한여름(최강희)

12년차 라디오 작가

예쁘고 매력 있던 보통 여자. 하지만 그건 30세 이전의 일이다. 

30세 이후가 되면서 이젠 그저 보통 여자. 아니 보통보다 좀 더 모자란 사람이 됐다. 

그 누구도 자신을 예쁘고 매력 있다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서른일곱이 그런 나이다. 

죽고 싶지만 죽을 수 없는 나이. 사랑하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하지만 서른일곱의 그녀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 이름 한여름



한여름의 추억 남주인공, 박해준(이준혁)

팝 칼럼니스트

이성적이고 칼 같은 성격의 소유자. 자신이 쓰는 칼럼만큼 딱딱한 사람. 

하지만 한 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모든 걸 내려놓기도 했던 사람이다. 

몇 번의 연애 끝에 만난 여름에게 '이 사람이다.' 

느껴 프러포즈를 했지만, "능력"과 "배경"이 안된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다. 

3년 사귄 애인, 최소이에게도 결혼만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한여름이 가장 사랑했던 남자. 한여름의 옛 사랑이다(?)




한여름의 추억 남주인공2, 오제훈(태인호)

라디오 PD


돌싱. 만날 만큼 만나고 결혼했는데, 실패했다. 

완벽주의자에 자존심까지 강한 그에게 그것은 치부다. 

하지만 약점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전부인을 [전부인]이라고 저장해놓는 패기. 

이 여자 저 여자와 동시다발 썸을 타는데 작가들 사이에서도 바람둥이로 유명하다.


한여름과도 썸을 탔었다. 

솔직하고 당찬 그녀의 매력에 이끌렸는데 한여름은 애매모호한 걸 딱 질색하는 여자였다. 무슨 사이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그녀에게 떠밀려 "일하는 사이다."

못 박고 지금은 대면대면하게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이.

다음 개편 땐 이 프로그램 내가 꼭 떠날 거다. 불편하고 어색해서 살 수가 없다.

회사 CC였었다.



한여름의 추억 주연, 김지운(이재원)

마케팅 회사 대리


활발하고 장난스럽고 낙천적인 성격. 

뺀질뺀질 노는 걸 좋아해 서른다섯 나이에도 아직 대리. 

뭐든 "좋아 좋아" 웃는 상인 그가 제일 싫어하는 여자는 떽떽거리는 여자. 

불같이 화내고 기쎈 여자들. 

그러면서도 그렇게 열정적인 여자들만 골라 사귀고 있는 지운이다.


한여름과는 대학시절 C.C. 징글징글하게 싸운 기억들뿐이라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하다. 지운의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한여름 같다"라는 표현은 “떽떽거리고 시끄럽고 성질이 불같음”을 표현하는 말일 정도.



한여름의 추억 주연, 최현진(최재웅)

외국계 은행원

밤톨같이 생긴 외모가 딱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 

잘 생긴 것만큼 예쁜 여자 좋아하고, 그래서 더 놀고 싶고 그래서 결혼도 안하고 있다. 외모에 자신감 충만하셔 맘에 든다 싶으면 바로 “사귀자!” 말하는 성격. 

연애에 트라우마란 없다. 하지만 내숭 떠는 여자는 딱 질색. 고3 때 만났던 한여름 이후, 내숭 떨고 여우같은 여자들은 재수 없다고 생각한다. 


햄버거 입에 가득 물고 “왜요?” 라고 묻는 여자 한번 만나고 싶은데 소개팅에 나오는 여자들은 하나같이 스테이크를 시키고, 와인을 좋아하며 티슈로 입을 닦는 여자들뿐이다. 한여름과 만났었다.



JTBC 한여름의 추억 프로그램 정보


이 드라마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이 사람을 자라게 하는 일에 대해서.

그러니까, 그 어떤 사랑일지라도 그것이 사람을 자라나게 하는 일에 대해서.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그 모든 사랑이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어리고 모자라서 아픈 것 투성이었죠.


덕분에 자랐습니다.  덕분에 나아졌습니다. 

정말 덕분에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도 그랬기를 바라봅니다.



JTBC 한여름의 추억 예고 스틸컷










올해 마지막 12월 31일에 방영되는 JTBC 특집 프로그램! '한여름의 추억'

결국 사랑 밖에 없었다...


한여름 의 추억에서 주연으로 나오는 최강희와 이준혁.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한여름에 대한 사랑. 우리 모두에게 사랑의 필요성을 알려주길 바랍니다 . 올해 마지막 날에 방송되는만큼 대박나길!


여성이 보길 좋을 드라마 일 것 같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포스팅은 한여름의 추억등장인물과 프로그램 소개에 대해서 알아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