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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페이 랍신 바이애슬론 규칙

티모페이 랍신 바이애슬론 규칙



평창동계올림픽이 벌써 1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들 경기는 재밌게 보고있으신가요? 오늘은 설원의 사격! 바이애슬론 종목 규칙과 우리나라로 귀화한 티모페이 랍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티모페이 랍신'이라는 이름을 보면 티모.. lol?이 생각날수도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티모페이라는 이름은 러시아 선수들이 쓰고 있는 이름과 비슷합니다. 네, 티모페이 랍신은 러시아 선수였었는데요. 바이애슬론 선수가 왜 귀화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모페이 랍신 귀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티모페이 랍신'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므니다. 러시아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였는데요. 89년부터 16년까지 러시아에서 바이애슬론 월드컵6번 우승할 정도로 실력 있는 선수인 그는 왜 귀화를 했을까요?


우리나라 빙상연맹에서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가 파벌싸움에 휘말려서 국가대표에서 쫓겨난 사건이 있었죠. 그 반대로 바이애슬론 티모페이 랍신은 러시아 안에 있는 파벌싸움으로 인해서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우리나라 바이애슬론연맹에서 그에게 먼저 제안 했다고 하네요. 티모페이 랍신은 귀화한 후에 우리나라에 메달을 따주겠다는 포부로 우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티모페이 랍신 프로필


우리나라 돼지고기볶음을 좋아하는 랍신은 이번에 10km 경기에서 한국 바이슬론 역사상 16위라는 최고의 등수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티모페이 랍신은 얼마전 무릎 수술을 받아서 사격은 잘하지만 스키는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달리는 것이 힘들다며 스키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하지만 사격은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티모페이 랍신 (Timofei Lapshin) 바이애슬론 선수

출생 1988년 2월 3일, 러시아 2017년 대한민국 귀화

경력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2017 BMW IBU 월드컵 남자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관련정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2월 11일에 있었던 남자 스프린트 경기에서 사격은 10발중 9발을 맞췄따고 합니다. 경기중에서 선수 86명중에서 3명만 20발을 명중한다고 하는데요.

랍신은 사격은 잘하지만 스키 주행이 느려져서 16위를 하게 됩니다.


오늘 랍신은 15km 매스스타트를 하게 되는데요. 매스스타트는 바이애슬론의 20~30명의 선수들이 한꺼번에 출발해서 순위를 겨루는 경기 방법입니다.




바이애슬론 규칙


바이애슬론은 총을 맨 상태로 스키를 타는 경기인데요. 바이(bi)는 숫자2(사격과 스키)를 뜻하고 애슬론은 '운동 경기'를 뜻합니다. 바이애슬론의 강국으로는 독일과 노르웨이가 있습니다. 50% 이상을 메달을 따는 국가들입니다.


개인전과 스프린트로 나뉘는 바이애슬론은 30초 간격으로 선수들이 출발, 5발씩 4번 사격. 총 20번을 사격합니다. 서있는 상태, 엎드린 상태로 10번씩 사격합니다. 만약 사격을 못맞추면 못맞춘 개수당 1분의 주행시간이 추가됩니다. 이후 스키 도착 시간에서 불발주행시간을 합쳐서 나온 결과로 기록을 매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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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티모페이 랍신 선수가 바이애슬론에 참가할 정인데요.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소속으로 참가해서 열심히 운동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대한민국의 응원이 더 필요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 바이애슬론 규칙과 귀화선수 티모페이 랍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