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호텔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트럼프 회담장소

샹그릴라 호텔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트럼프 회담장소

한반도 정세가 뜨겁습니다. 얼마전 남북정상회담이 있었고 북미정상회담이 취소되었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중재를 하자마자 다시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날짜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회담 장소 후보 중에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여행 호텔로도 유명한 샹그릴라 호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샹그릴라 호텔(香格里拉酒店集團)은 홍콩에서 시작한 호텔체인점입니다. 이 호텔은 아시아 지역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체인점 중 최대규모의 고급호텔그룹인데요. 1971년에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개업을 시작으로 전 세계 65개 호텔과 리조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객실 규모는 27,000개로 1989년에 설립 등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상대되는 트레이더스 호텥은 같은 계열 자매 브랜드 호텔로 알려져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것일까요. 싱가포르 정부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샹그릴라 호텔을 포함한 주변 지역을 정상회담 특별 행사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까지 했습니다. 특별구역으로 지정되었기에 폭죽, 깃발, 현수막 등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례적이지만 샹그릴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도 열리고 양국 정상도 함께 숙박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샹그릴라 호텔은 경험 보안에서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 시진핑 중국 주석과 대만 총통의 회담이 열리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김정은과 트럼프가 만나는 자리가 될 것 같은데요. 회담장소로는 점수가 높았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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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호텔 직원들은 호텔을 정비하는 등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조록 6월 12일날 잘 만나서 좋은 결과와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그리고 평화를 위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샹그릴라 호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