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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의현 서보라미 패럴림픽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금메달 각

바이애슬론 신의현 크로스컨트리 서보라미 패럴림픽 금메달 각



30년만에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들이 금메달을 딸 확률이 높은 경기는 바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인데요. 설원의 마라톤 크로스컨트리는 3월 11일 오전10시부터 시작이 되며, 크로스컨트리+사격을 하는 바이애슬론 경기는 3월 10일 오전9시부터 처음 시작이 됩니다.




그 중에서도 신의현 선수가 7.5km 남자 좌식 부문으로 출발하는데요. 크로스컨트리는 서보라미 선수가 출발합니다. 2018년 평창 패럴림픽 설상 종목 장애인 바이애슬론에 대해서 그리고 선수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애슬론 경기는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합쳐진 경기인데요. 우리나라 바이애슬론 대표 선수들 중에서 금메달 후보는 '신의현'과 '이정민' 이 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선수로는 여자 선수로는 '서보라미', '이도연'이 있는데요.




장애인 패럴림픽 바이애슬론은 시각장애, 입식, 좌식으로 경기등급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18개의 세부종목을 나누어서 남자여자 7.5km 12.5km 15km 개인경기로 선수들은 30초마다 나눠서 출발 진행합니다. 스키를 마라톤처럼 가다가 중간에 사격을 하는데요. 사격을 맞추지 못하면 1분씩 추가를 한다고 합니다. 중단거리는 150m 추가를 해야 합니다. 시각 장애 선수들의 경우에는 총에 이어폰이 설치 되어있어서 소리빈도에 따라서 조준에 따라서 맞추게 됩니다. 






신의현 크로스컨트리선수, 바이애슬론선수

출생 1980년 4월 1일, 강원도 고성

신체 179cm, 65kg

소속 창성건설 장애인노르딕스키팀

가족 배우자 김희선, 아들 신은겸, 아들 신병철

수상 2018년 오베리드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 바이애슬론 12.5km 남자좌식부문 은메달

경력 2018 제12회 평창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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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신의현 선수는 핀란드 경기에서 금메달을 딸 정도로 최근에 뜨고 있는 선수인데요. 신의현 선수와 라이벌로 거론되었던 러시아 선수들이 대거 약물중독에 걸려서 불참하면서 더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있습니다.


신의현 선수는 2006년 대학졸업식 전에 트럭을 몰고 가다가 차량과 전복사고 당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신의현 선수는 두 다리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휠체어 농구를 하면서 운동에 재미를 들린 그는 바이애슬론까지 도전하게 됩니다.




서보라미 (vorami SEO), 크로스컨트리선수

출생 1986년 4월 24일, 강원도 횡성

소속 하이원스포츠단

학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과

수상 2017년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4km 1위

경력 2018 제12회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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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라미 선수의 어머니는 병실 침대에서 쭈그린 어머니의 모습을 잊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서보라미 선수도 2004년에 계단에서 척수를 다쳐서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반신 마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컨트리라는 설원에 마라톤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국가대표까지 하고 있는 멋진 선수입니다.




패럴림픽에 신의현 선수의 첫 경기 바이애슬론은 3월 10일 오전9시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가장 금메달 딸 확률이 높은 선수인만큼 더 응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서보라미 선수의 경우에도 최근 2017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부문 1위를 했었을정도로 실력자인데요. 서보라미 선수 경기는 3월 11일(일) 오전 11시15분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럼 두 분다 금메달 딸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