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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김윤호 패럴림픽 금메달 가능성

스노보드 김윤호 패럴림픽 금메달 가능성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에서 국가대표들이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홍보대사 국가대표선수들을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인 김윤호 선수입니다. 김윤호 선수는 패럴림픽에서 홍보대사와 국가대표를 함께 맡았었는데요. 스피드를 즐기는 장애인 국가대표 주장을 맡았습니다.



2001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서 왼쪽을 절단하게 된 사고를 당했는데요. 절단된 사실을 잊고 두 발을 걸을 수 없는 것으로 절망감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좋아했던 김윤호 선수는 아이스 슬레지하키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스노보드 신인 선수를 뽑는 공고를 보게 되었고 운동 신경이 좋아서 발전속도가 빨리 되었습니다.




스노보드는 격렬한 운동으로 장애우가 타기 힘들다고 생각이 들 수도있겠습니다. 하지만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에서 시범이였다가 평창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경기는 무릎 위 장애 그리고 무릎 아래 장애로 등급 나눠서 겨루게 됩니다. 스노보드에는 총 10개의 금메달이 있는데요. 전 세계에 등록한 선수는 100여명 정도 밖에 안되어서 메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의족을 끼고 몇 시간동안 보드를 타면 피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후원을 받으면서 훈련용 의족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체력 운동을 할 때도 의족을 끼면서 한다고 합니다.



장애가 있다고 해서 편견을 가지면 안되겠습니다. 아내와 두 아이의 아버지인 김윤호 선수, 태극마크를 달아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꼭 보고싶네요. 김윤호 선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체제로 막 시간 한만큼, 스노보드 폭주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다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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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스노보드 국가대표가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장애인이 보드를 타는 것을 편견 있게 보는 것보다 금메달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봐주시면서 응원을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평창동계 패럴림픽 본방 사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