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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

황금빛 내인생 OST Beautiful girl

황금빛 내인생 OST Beautiful girl

포기하지마세요! 아름다운 77만원 세대



Beautiful girl은 KBS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OST 입니다.


가사


알듯 말듯 끌리네 

혼자서 실없이 웃는 게 

나 아무래도 이상해 

또 괜한 상상만 자꾸 하다가 

내 맘을 누가 훔쳐본 것처럼 

멈칫하잖아 

하늘빛이 유난히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건 

Love Love 

왠지 좋은 예감이 들어 

유난히 따뜻해 

뜨거운 태양빛 같애 

눈부셔 완전히 반했나봐 

온종일 달콤해 

구름 윌 걷는 것 같애 

표현이 안 돼 이런 내 맘 

어떻게 이런 일이 be with you 

잠잠했던 심장이 

페달이 달린 듯 뛰는 건 

무슨 말로 설명해 

시간이 점점 더 빨리 가는게 

내 기분 탓인 건지 네 탓인지 

헷갈리잖아 

겨우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도 네가 보여 

love love 언제 

여기까지 온 거야 

유난히 따뜻해

뜨거운 태양빛 같애

눈부셔 완전히 반했나봐

온종일 달콤해

구름 윌 걷는 것 같애

표현이 안 돼 이런 내 맘

어떻게 이런 일이 be with you

이끌리는 느낌

내 맘이 두 눈이 또 너를 따라가잖아

설레임 가득해

맘이 맘대로 안돼

큰일 나 나 사고칠 것 같애

도대체 왜 이래

하루가 너무 짧은데

스물네 시간도 모자라

또 보고 싶잖아 be with you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률 40% 이상의 KBS 대박 드라마인데요.

보통 Beautiful girl은 토요일날 드라마가 끝나고 예고 나오기 전에 잠깐 나오는 음악이죠!


황금빛 내 인생이 성공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현실에 대한 “공감”과 결핍에 대한 “돌파구”라고 봅니다.


여자 주인공 “서지안”에 주목 해보겠습니다.

인물정보에서 대표 키워르를 추출해보겠습니다.


서지안의 키워드

28세 (90년생)

대기업 마케팅팀 계약직

아버지의 부도 전까지 걸크러쉬

정직원을 꿈꾸다

낙하산 친구

인생역전의 기회



키워드를 보면 우리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80년 후반에서 90년 초반의 n포세대라 불리는 지금 청년들

IMF가 터지기 전까지는 모자란거 없는 풍요롭게 행복했던 자신감 넘치는 어린 시절

현실은 대기업의 파견직, 계약직

정직원(안정)을 바라보며, 금수저에게 자리를 뺏겨 가상화폐와 로또라는 인생역전 기회를 꿈꾸는 세대


드라마에서는 서지안은 재벌의 딸로 살아가다가 자신이 딸이 아니라는 사실과 여러 이유로 죽음의 문턱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서지안은 “행복한 내 인생”, “황금빛 내 인생”이 인생의 목표라는 것을 깨닫게 되죠.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는 지금의 20대

아버지, 서태수는 IMF를 겪은 세대

오빠, 서지태는 결혼을 포기한 지금의 30대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을 사는 사람들


Beautiful girl은 남성 여성을 떠나서 우리에게 우리의 인생이 사랑으로 아름답기에 포기하지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