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 권도운 움짤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 권도운 움짤

MBC가 단막극 2부작으로 5월 7일(월)~8일(화)에 '미치겠다 너땜에'를 방송하는데요. 이유영과 김선호 그리고 무명배우 권도운까지 출연한다고 합니다.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방송하는데요. 너땜에! 떡밥이 나오고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유혹자 진짜 후속 드라마 '검법남녀' 사이에 땜빵 같은 느낌이긴하지만, 현솔잎PD의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MBC 미치겠다, 너땜에! 드라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치겠다, 너땜에! 기획의도는 '운명같은 첫 만남, 폭풍같은 설렘의 로맨스' 그런데 현실에는 그런 로맨스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미니시리즈에만 있습니다. 티비 드라마에서 있는 로맨스보다 현실에 더 흔해빠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정이 사랑이 변하는 혼돈의 순간은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도란스'로 사는 여자와 '슬럼프'에 빠진 남자가 다른 성격으로 8년 동안 허물 없는 친구 사이인데요. 이유영과 김선호가 맡은 역할입니다. 미치겠다 너땜에에서는 서로를 누가 사랑하고 있는지, 고백하고 거절하고 등 소란스러운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한은성 (이유영) 27세. 프랑스어 동시통역사.

취미는 알코올 흡입. 밝고 맑고 잘 울고 잘 웃고 털털한 여자. 가끔 도무지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고뭉치 꼬마 같은 여자. 겁은 1도 없을 것 같지만, 공포영화는 혼자 못 보고 당차고 씩씩한 것 같지만 외로운 건 못 참아서 고슴도치를 키운다.

이유영 영화배우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데뷔 2014년 영화 '봄'

수상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15년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 

2015년 제24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 연기상 

2015년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여자신인상 

2014년 제1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문서정 (권도운) 20대 초반. 래완 단골 까페 알바녀.

바람둥이로 소문난 래완에게 처음엔 까칠하게 대하지만, 장난 반 진담 반 래완에게 점점 다가간다. 자칭 "어장녀"라고 부르며 관리 중인 남자가 많은 척 하지만, 사실은 래완이 작업 걸어오던 처음부터 래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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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완과 한은성은 8년 지기 친구로 나옵니다. 이유영(한은성)은 고슴고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고슴고치는 겉은 뾰족하지만 안은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유영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권도운은 김래완(김선호)와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물 관계도가 나오는데요. 김선호, 이유영, 권도운의 삼각관계를 집중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시간에 '기름진 멜로'도 같이 방송되는데요. '미치겠다 너땜에'에서 이유영과 권도운의 관계를 보시면서 현실에서도 정말로 우리 로맨스가 저럴 수 있을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드라마는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보는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너무 현실적인 것보다 우리나라가 대체로 기승전로맨스로 끝나는 것처럼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MBC 단막 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 5월 7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 본방 사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