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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원윤종 서영우 금메달 봅슬레이 경기방식 강광배 감독

원윤종 서영우 봅슬레이 금메달 경기방식




봅슬레이는 방향조절이 가능한 썰매를 타고 눈+얼음으로 만들어진 트랙을 활강하는 경기입니다. 혼합 4인승, 남성2인승, 여성2인승으로 나뉘어있는데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우승 후보 중에서 원윤종과 서영우 남성 2인승 봅슬레이 선수들이 손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2인승 봅슬레이는 운전하는 파일럿과 멈추는 브레이크맨으로 나뉘는데요. 원윤종이 봅슬레이 조종하는 파일럿, 서영우는 봅슬레이는 멈추는 브레이크맨으로 호흡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무한도전에서 나왔었던 봅슬레이 감독 강광배 감독도 주목 받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봅슬레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윤종 서영우 선수 프로필


두 봅슬레이 선수가 만남을 가지게 된 계기는 간단했습니다. 같은 대학교를 다니던 원윤종과 서영우는 대학교 게시판에서 봅슬레이 국가대표 공고문을 보고 신청을 통해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원윤종 봅슬레이선수

출생 1985년 6월 17일

소속사 올댓스포츠

소속팀 강원도청

학력 성결대학교 체육교육 학사

수상 2016년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3위

관련정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국가대표




서영우 봅슬레이선수

출생 1991년 10월 27일

신체 180cm, 100kg

소속사 올댓스포츠

소속 경기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학력 성결대학교 체육교육 학사

관련정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국가대표



8년전만해도 썰매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봅슬레이를 시작한 두 사람의 시작은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원윤종과 서영우는 차고에서 중고썰매로 훈련했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재작년 국제봅슬레이스 경기연맹 월드컵에서 세계랭킹 1위를 하는 기적을 보여줬습니다.




봅슬레이 경기방식


원통으로 생긴 썰매에 타서 미끄러지는 스포츠 봅슬레이는 평균 시속이 150km쯤됩니다. 스위스에 살던 미국인들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동계올림픽은 1924년 샤모니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경기 거리는 1,500m 경사는 10% 반지름 20m 곡선로 되어있습니다. 타는 썰매를 '봅'이라고 부르며 미끄러져 내려가는걸 '슬레이'라고 해서 봅슬레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봅슬레이는 매우 부실하다고 합니다. 2006년에 스켈레톤 경기연맹으로 새롭게 시작해서 딱 10년전에 3위로 동메달을 딴 쾌거를 시작으로 봅슬레이도 우리나라에서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봅슬레이 강광배 감독


무한도전에서 강광배 감독이 나왔었는데 기억하시나요? 강광배 감독은 선수에서 감독과 교수 그리고 해설위원까지 많은 도전을 아끼지 않는데요. 알파인 스키 선수였던 그는 부상으로 봅슬레이로 전향했다가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 중에 있다고 합니다.



강광배 대학교수, 봅슬레이 감독

출생 음력 1973년 4월 9일

소속 한국체육대학교(교수)

가족 배우자 현윤경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체육학 박사

수상 2012년 체육훈장 백마장 

2010년 아메리카컵 8차 대회 4인승 은메달

경력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강광배 감독은 봅슬레이 종목에서 원윤종과 서영우 선수를 키운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도 있는데요. 열심히 선수들을 도와주고 지원해줬다고 합니다. 윤성빈도 금메달을 따게 해준 지원자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원윤종-서영우 선수도 금메달이 기대가 되는 이유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원윤종 서영우 금메달 가능성


오늘 오후9시 40분에 1,2차 시기를 시작하고 내일 8시 15분에 봅슬레이 3,4차를 시작하는데요. 원윤종-서영우 콤비는 마지막 순번으로 봅슬레이에서는 불리한 순번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에 달리면 얼음이 깍여서 노면이 안좋아지기 때문인데요.


원윤종-서영우 콤비는 최근 월드컵 1차에서 2인승 3위를 했었습니다. 세계랭킹은 남자2인승 44위인데요. 4인승은 49위입니다. 랭킹은 숫자일뿐이겠죠! 남자 봅슬레이 세계랭킹 1위인 저스틴 크리프스는 서영우-원윤종 콤비를 우승후보로 말했다고 하는데요. 유능한 선수가 말한 것이기에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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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봅슬레이는 우리나라에서 불모지였습니다. 무한도전에서 봅슬레이 특집을 하면서 강광배 감독은 봅슬레이의 가능성을 보여줬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캐나다 선수들은 원윤종과 서영우 선수들이 봅슬레이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다며 예측을 했었는데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