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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

일본 재팬 패싱 아베 신조 지지율

일본 재팬 패싱 아베 신조 지지율



김정은과 트럼프, 북한과 미국이 5월에 전격적으로 회담을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에 한발자국 더 다가간 것 같은 느낌인데요. 그래서 일본패싱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중국, 미국-한국이 이야기하고 관계를 가지니까, 일본 자체는 불안해 하는 것 같습니다.


재팬패싱이 생기는 것은 일본의 외교력이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은데요. 2017년 초에 한국이 코리아 패싱이라고 했었지만 이제는 일본이 패싱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재팬 패싱'은 원래 일본이 원조인데요. 1998년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 안하고 중국을 방문한 것을 두고 일본 언론들이 '재팬 패싱 (Japan passing)'이라고 칭하면서 생긴 말입니다. 웃기게도 다시 일본 패싱이 왔는데요. '패싱'이라는 단어는 한국내에서 생긴 엉터리 용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korea passing이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만 쓴다고 합니다. 정확한 재팬 패싱의 어원은 japan has been passed over,로 왕따의 의미 (pass over)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일본이 예상한 것이 다 비켜나가고 미국과 북한이 대화하는 국면이 나오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운전대를 잡으면서 일본은 자연스럽게 해외에서 왕따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 야비한데 돈 많은 친구보다는 늘 믿음직한 친구 중심으로 친구들이 모이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은 재팬 패싱 우려로 인해서 외교를 올리기 위해서 아베 신조 총리가 직접 4월에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표현한 것도 그에 따른 것 같습니다.




일본 패싱으로 인한 아베 신조의 지지율은 어떨까요. 사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총리가 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은 대통령보다 국회에서 힘이 더 강한데요. 국회에서 투표를 해서 아베 신조 총리 같은 대표를 뽑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베 신조 지지율은 그다지 중요해보이지 않지만 지지율을 본다면 대략적으로 현재 일본 국민들이 현 일본 정부를 얼마나 지지하고 있는가를 볼 수 있을것입니다.




작년 하반기 지지통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 지지율은 2012년 재집권 후에 최저 지지율인 29.9%를 보였다고 합니다. 극우익(보수) 집단 국회가 일본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민당(극우)의 국회에서 힘이 약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일본 패싱이 현실화 되는 상황에서 더 지지율이 감소 할 것으로 예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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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역사를 보면 우리나라 (한반도)에 문제가 생기면 일본은 이득을 봤었는데요. (한국전쟁으로 인한 일본의 경제이득) 지금 일본(재팬) 패싱을 보면 한반도의 평화가 현실화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신조 지지율과 일본 패싱의 현실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본 내에서는 미투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보수적인 문화가 만연하다고 합니다. 민주주의가 죽은 나라 일본은 과연 패싱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