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대한체조협회 성폭행 가해자 체육계 미투 운동

이경희 대한체조협회 성폭행 가해자 체육계 미투 운동

체육계 미투 운동이 시작됩니다. 오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현직 국가대표 리듬체조 감독인 이경희씨가 직접 제작진을 찾아와서 성폭행 강간 미수 사건 수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이경희씨는 국제대회에서 수상을 자주한 '북한 손연재'라고 불린 선수인데요. 약 10년전에 대한민국으로 들어와서 국가대표 코치로 있씁니다. 이경희씨는 대한체조협회에서 전 고위 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는데요. 3년동안 성추행을 하려는 간부를 견디다가 사표를 내러가는 날에 고위 간부는 이경희 감독을 성폭행하려고 했습니다. 사건은 미수로 그쳤고 이경희씨가 낸 대한체육회의 감사가 시작하자 가해자는 자진 사퇴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2년만에 고위 간부는 그전보다 더 높은 간부가 되어서 돌아왔는데요. 이경희 감독은 수사 과정에서 직접 사건을 2번이나 재연해야 했는데요. 너무 충격적인 내용인데요. 더 충격적인 것은 대한체조협회 가해자는 연인이였다고 대답하는 상황인데요. 두 사람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 의문점만 생기고 있습니다. 그럼 이경희 체조코치에 대한 프로필과 대한체조협회의 가해자가 누구인지 체육계 미투 운동 시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조코치 이경희

출생 1971년 9월 21일

신체 165cm

소속 대한체조협회, 리듬체조 국가대표팀(코치)

수상

1991년 제1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 

1991년 제1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리듬체조 공부문 금메달 

1991년 제1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리듬체조 줄부문 금메달

경력 2011~ 대한체조협회 리듬체조 국가대표팀 단체팀 코치

1971년 9월에 북한에서 태어난 이경희 리듬체조 코치는 탈북 후 2007년부터 대한민국 소속으로 상비군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10살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했다는데요.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모습과 분위기를 보고 탈북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중국을 거쳐서 탈북을 했는데요. 지금도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조협회의 고위 간부 중에서 성폭행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얼마전 미국 체조대표팀 체조팀에서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래리나사르(54)에게 연방법원 60년 + 지방법원 40~175년 형기 유죄가 인정되었는데요. 나사르는 체조코치로 있으면서 아동 포르노 혐의로 징역 60년 1월 24일 지방 법원에서 징역 40~175년을 선고되었습니다. 다 합치면 최고 360년에 이르는데요. 처음에 체조선수 레이철 덴홀랜더의 신고 이후 527일만에 재판이 종료가 된 것이빈다. 성폭력 사건으로 미국 체조협회장 임원들이 전원 사퇴했는데요. 우리나라 대한체조협회의 성폭행 사건이 팩트로 인정되고 미투 운동이 더 확산된다면 우리나라 대한체조협회도 미국처럼 될 수 있을까요

2016년 기사에 따르면 체조협회, '성추행 의혹'인 간부가 대한체조협회의 부회장으로 추천되었다고 하는데요. 가해자는 새로 추대된 통합체조협회 부회장으로 2016년 추천되었다가 심의위원회에 인준되지 못해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경희 감독이 이야기한 날짜와 일치하는데요. 가해자는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내용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역으로 가해자는 자신이 심의에 떨어진 사실을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민사소송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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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학계 등 여러 업계에서 미투 운동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대한체조협회의 성폭행 사실이 팩트로 증명이 된다면 체육계 미투 운동도 시작 될 텐데요. 진짜 안썩은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 이경희 대한체조협회 성폭행 가해자와 체육계 미투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014년과 체조협회 부회장 인준 했는데 떨어진 것을 보면 대체로 누군지 좁혀질 것 같습니다. 다시는 성추행 성폭행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경희 감독에게도 불합리한 조취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